2018년 10월 충무로 최초로 시도되는 고구려 액션 영화 ‘안시성’이 올해 개봉영화 중 세번째로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답니다. ‘신과함께:인과연’(1,227만명) ,‘독전’(520만명)에 이은 신기록이랍니다.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은 “고구려 영화가 양산되는 하나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세간에선 ‘안시성’의 성적에 따라 고구려 영화가 다양하게 만들어질지, 혹은 여기서 게 될지 분기점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답니다.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수작과 손잡고 만든 200억 대작 영화 ‘안시성’의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손익분기점 580만명을 넘어서야 김광식 감독의 초조함이 경감 될 듯 합니다. 스크린 가득 고구려의 승리를 담은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후 은닉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경찰에 체포될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답니다. 2019년 7월 27일 세계일보와 SBS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1일 충북 청주시의 자신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잠복 중이던 제주동부경찰서 형사팀 등에 의해 긴급체포됐답니다. 영상에서는 경찰이 “오전 10시32분경 살인죄로 긴급체포합니다”라며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며 수갑을 채우자 고유정은 “왜요?”라며 되물었답니다. 이어 묻지도 않았는데 “그런 적 없는데, 제가 당했는데”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고유정은 전 남편의 성폭행에 저항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체포 때부터 그런 정황을 내비치기 위해 치밀하게 대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