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의 최고 실력파 제작진과 로케이션 촬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지적인 브로맨스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감독 맷 브라운) 측이 제작 스토리를 2016년 11월 17일 공개했답니다. '무한대를 본 남자'는 가장 위대한 공식을 증명한 인도 빈민가의 수학 천재 라마누진과 그를 유일하게 알아준 영국의 괴짜 수학자 하디 교수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감동 실화입니다. 맷 브라운 감독은 수학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한 인도의 수학 천재 라마누진과 영국 하디 교수의 기적같은 실화가 펼쳐진 1910년대 영국의 시대적 배경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 섭외부터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답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전설적인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촬영 감독이었던 레리 스미스와 아카데미 2개..
2019년 8월 25일 10시 40분 JTBC 에서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천재 수학자를 그린 두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과 ‘무한대를 본 남자’를 다룹니다. 이에 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 중인 수학자 박형주 교수와 인도를 대표하는 방송인 럭키가 출연합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주성철 편집장은 두 영화에 대해 “천재들의 업적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생을 담은 영화입니다. ‘이미테이션 게임’의 앨런 튜링은 성소수자란 이유로 억압받았고, ‘무한대를 본 남자’의 라마누잔은 인종차별을 겪었던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답니다. 이어 박형주 교수는 ‘이미테이션 게임’의 앨런 튜링에 대해 “기계와 사람의 경계에 대해 처음으로 질문했던 인물인 것이다. ‘어떤 경우에 기계에 지능이 있다고 볼 것인가?’에 대한 테스..
라마누장은 인도의 수학자인데 분배함수(分配函數)의 성질에 관한 연구를 포함해 정수학(整數學)에 크게 이바지한 수학자입니다. 그는 12세 때인 1900년에 로니(S.L. Loney)의 《평면삼각법 Plane Trigonometry》을 탐독하면서 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답니다. 1904년 쿰바코남에 있는 국립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나, 다른 과목은 등한시한 채 수학에만 심취하였기 때문에 첫해에 낙제하고, 이후 1908년까지 비샤카파트남과 마드라스에서 홀로 분수와 분할에 관한 수학 연구를 계속하였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1913년 영국의 수학자 하디에게 증명 없이 일련의 정리만 나열해 보낸 논문이 인정을 받으면서 그의 특이한 재능도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답니다. 이로 인해 정부의 연구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