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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의 최고 실력파 제작진과 로케이션 촬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지적인 브로맨스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감독 맷 브라운) 측이 제작 스토리를 2016년 11월 17일 공개했답니다.
'무한대를 본 남자'는 가장 위대한 공식을 증명한 인도 빈민가의 수학 천재 라마누진과 그를 유일하게 알아준 영국의 괴짜 수학자 하디 교수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감동 실화입니다. 맷 브라운 감독은 수학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한 인도의 수학 천재 라마누진과 영국 하디 교수의 기적같은 실화가 펼쳐진 1910년대 영국의 시대적 배경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 섭외부터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답니다.
이러한 노력 덕에 전설적인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촬영 감독이었던 레리 스미스와 아카데미 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행운의 반전' 프로듀서 에드워드 R. 프레스만, 아카메디 미술상을 수상한 미술감독 루치아나 아리기, '호빗' 시리즈의 의상 디자이너 앤 마스크레이 등 실력파 제작진들이 모여 완성도를 높였답니다. 더불어 공동 프로듀서로 전격 합류한 원작자 로버트 카니겔은 실제 라마누잔의 부인에게서 직접 들었던 정보들을 통해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였답니다.
제작진은 1910년대 가장 지적인 두 남자의 품격과 열정, 우정을 스크린에 담기 위해 로케이션 촬영과 세트 제작에 부단한 노력을 펼쳤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광장과 도서관, 예배당 등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당시 시대적 풍경을 엿볼 수 있는 리얼한 세계를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