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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해효(1965년생, 키 170, 고향 서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했답니다.
지난 2019년 5월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 조세호는 서울 시민들을 만나 퀴즈를 냈습니다. 이들은 술집을 운영하는 김종산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답니다. 이때 유재석이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권해효가 나타난 것이랍니다.
유재석은 "권해효 형님. 여기는 어떻게 오셨냐"며 "일 있으셨냐"고 물었답니다. 그러자 권해효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나다 들렀다"며 미소 지었답니다. 특히 권해효는 "여기 차 수리 좀 맡겼다가 지나가던 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권해효는 레트로 미니카를 타고 출발해 시선을 끌었답니다. 이전에 유재석, 조세호가 예쁘다고 감탄했던 차였기 때문이랍니다.
재석은 "저 차가 권해효 형 차였구나. 이 차 예쁘다 했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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