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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故 배삼룡의 아들 배동진과 양아들 이정표가 화해하는 모습이 방송돼 관심이 집중된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EBS '용서'에서는 故 배삼룡의 아들 배동진과 이정표의 이야기가 방송됐답니다. 배동진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렸을 때 할머니의 손에서 길러졌답니다. 몇 년 후 아버지는 미국에서 만난 세 번째 어머니와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배동진은 새어머니 때문에 아버지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7년 뒤 배동진은 아버지의 집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수양아들 이정표를 만났답니다. 배동진은 양아들의 그늘에 가려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왔고 이정표는 친아들이 아니기에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두 사람은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자 화해 여행을 떠났고 결국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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