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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자 ‘제철소 안전’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답니다.
2019년 7월 1일 오전 9시 30분경 포스코 광양 제철소에서 폭발 및 화제가 발생했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인을 조사 중이랍니다. 이는 광양제철소 내 포스넵(전지 사업)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딱 한 달 만의 일이라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당시 협력업체 직원 A (62)씨가 숨지고 포스코 소속 B(37)씨가 다쳤습니다.
이에 지난 6월 29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6월초 폭발 사망사고와 관련해 노동청이 집중 감독을 실시한 결과, 455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답니다. 이 가운데 221건에 대해 사법처리를 의뢰했는데 또 167건에 대해 과태료 1억2000만원을 부과하고 67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답니다.
이 같은 명령이 내려진지 불과 사흘도 지나지 않아 화재가 발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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