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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아나운서는 예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더위와 습기 때문에 짜증 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답니다.

이에 박소현 아나운서는 "습하고 더울 때는 숨 쉬는 자체로도 힘든 상황이다. 그럴 때 남편이 눈치 없이 붙고 이러면…"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당 ㅋㅋㅋㅋ

이어서 박소현 아나운서는 "남자들이 또한 땀이 많고 끈적끈적이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같은 질문을 받은 가수 장미화는 "자는데 이불이 끈적끈적한 것 같다. 일어나서 선풍기 틀고, 돌아가서 자다 보면 또 그렇다. 이럴 땐 어째야 하는지 정말 짜증나는 것 같다"며 더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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